2009년 2월 10일 화요일

시단소녀

 

 

 베이징 시단시장에 가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시단소녀가 있다. 그녀는 지금 중국 네티즌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사람중 하나다.

 그녀의 이름은 지앙한닝(蒋寒凝). 1990년 1월 중국 사천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고향인 그곳에서 음악을 배우고 기타를 익혔다. 2008년 무작정 베이징으로 상경한 그녀는 술집이나 지하철 등에서 노래를 불렀다.

 

 허름한 점퍼, 두꺼워 보이는 츄리닝 바지, 장비라고는 기타 한 대와 작은 엠프 하나. 그녀의 공연은 언뜻 보기엔 그저 초라해만 보인다. 하지만 그녀가 공기중에 발산하는 음악은 걷는 이의 발걸음을 저절로 멈추게 할 만큼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럼, 그녀의 노래를 감상해 보자.

 

 

난 특히 이 곡이 더 맘에 든다. 이 곡은 그녀를 세상에 처음 알린 곡이기도 하다.

 

 

 이 곡도 좋다. 물론 그녀의 창작곡은 아니다. 원곡은 따로 있다.

 

 

 첫번째 노래인 天使的翅膀(천사적시방:천사의 날개, 安琥-안호)의 원곡이다.

 

 

 두번째 노래 不让我的眼泪陪我过夜(불양아적안루배아과야, 齐秦)의 원곡.

 

 

댓글 8개:

  1. 아 얘가 그 유명한 시단소녀예요?

    목소리가 또르르 굴러가네요.ㅎㅎ



    그런데 왠지 김완선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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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띠용 - 2009/02/10 23:19
    김완선요? 김완선도 노랠 좀 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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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타는 참 매력적인 악기에요.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더해지니 굿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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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주이 - 2009/02/12 23:26
    기타는 음의 스케일이 커서 작은 오케스트라라고도 한다네요. 멋진 악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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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와 착한영님께선 음악에 참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덕분에 새로운곡을 감상할수 있게 해주셔서

    캄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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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돌코리아 - 2009/02/13 12:53
    별말씀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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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목소리가 아주 고운데 여기, 북경에서는 자꾸 버퍼링이 걸려서 제대로 감상이 어렵네요. 이 곳이 시단 어디쯤일까요? 한 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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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bolky - 2009/02/25 21:40
    북경에선 유명한 시장이라는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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